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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Story

소방업계의 중심 - 프라임이엔씨(주)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프라임뉴스


소방 및 특수시설 안전관리 전문기업 '프라임이엔씨'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소방시설 안전진단·용역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전국 400여개 터널 환기설비 관리와 원자력발전소 소방 사업을 아우르며 3년 연속 소방시설 분야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프라임이엔씨는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메인비즈협회(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주관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프라임이엔씨는 최근 전국 400여개 터널에 설치된 제트팬(Jet Fan)을 모바일로 진단하고 성능평가 보고서를 작성하는 '모바일 진단 시스템'을 개발했다. 제트팬은 터널 내부 공기질을 유지하고,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열기를 제어하는 핵심 환기설비다.

회사는 기술력을 앞세워 터널 소방환기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용역 시장 점유율 50%, 원자력발전소 소방 PQ 용역 계약 점유율 80%를 기록했다.

전체 시장 1200여개 업체 중 원전 공사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곳은 10여 개 남짓이다.

터널·원전 등 특수시설(매출 비중 60%) 외에도 일반 제조업체 및 대형 건물(40%)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행법상 제조업 현장은 산업안전관리자를 의무 채용해 상주시키고 소방·전기 직무를 겸직하게 하는 경우가 많아, 전문적인 소방안전 관리 한계가 꾸준히 제기됐다.

김회택 프라임이엔씨 대표는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할 경우 전문가가 매달 방문해 정밀 점검을 진행하고, 연 2회 법적 소방안전점검 기준에 맞춘 정밀 리포트를 제공한다"며 "내부 인력 운용 대비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감사 및 안전사고 리스크를 대폭 줄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실적 성장세도 견고하다. 3년 전 200억원, 지난해 230~24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원전 시공 관련 미수금 소송(약 35억원 규모) 영향으로 약 200억원으로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으나 내년 소송 결과가 반영되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회사 측은 2030년까지 매출 400억~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김 대표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통합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술혁신과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신뢰받는 안전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