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소방연구원ㆍ국표원ㆍ한국소비자원, 안전 사용수칙 홍보
종이 호일만 넣고 예열 금지ㆍ열풍 배출구 주변 공간 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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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박준호 기자] = 에어프라이 안전사고가 1년에 약 100건 가까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1~’26년 4월) 가정용 에어프라이어 관련 안전사고는 총 490건이다. 이 중 화재와 발연, 과열 관련 원인은 37.4%(170건)를 차지했다.
조리 편의성으로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종이 호일을 잘못 사용하거나 고온에서 장시간 조리하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국립소방연구원(원장 김연상)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김대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에어프라이어로 인한 화재ㆍ화상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사용수칙 홍보에 나선다.
세 기관은 에어프라이어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빈 바스켓에 종이 호일만 넣은 채 예열하지 말 것 ▲작동 중ㆍ직후에는 뜨거운 제품 표면과 바스켓으로 인한 화상에 주의할 것 ▲열풍 배출구 주변 공간을 확보하고 가연성 물질을 가까이에 두지 말 것 ▲제품 설명서에 따라 권장 온도ㆍ시간에 맞춰 조리할 것 등을 당부했다.
김연상 원장은 “에어프라이어 안전사용 수칙을 담은 홍보 영상과 포스터를 제작해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온ㆍ오프라인으로 배포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에어프라이어의 안전한 사용문화가 정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소방방재신문]


